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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특례시 전경 (사진=화성시 제공) |
시는 2026년 1월 이후 출생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 가정 영유아 48명을 대상으로 질병·상해 치료비 등을 보장하는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아동 1명당 약 200만 원이며, 재원은 지역기업 신성이앤티의 지정기탁금 1억 원으로 마련됐다. 보험은 화성시복지재단과 동양생명이 공동 개발한 상품으로 수술비·입원비·치료비 등을 보장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 지원 중심 정책을 넘어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소득에 따른 건강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저소득 가구의 민간의료보험 가입률은 일반 가구보다 크게 낮아 의료 위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 행정 지원과 복지재단 기획, 기업 사회공헌을 결합한 새로운 복지 모델을 도입했다.
정명근 시장은 "출생아 수 1위 도시를 넘어 모든 아이가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유아 보험이 부모들의 의료비 걱정을 덜어주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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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