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대학·청년·시민 교류의 장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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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대학·청년·시민 교류의 장 펼쳐진다

9월 18일 오륜문광장 일대에서 '2026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개최
대학생 참여형 대항정 프로그램 '명랑 운동회' 도입
청년의 날 행사 통합 운영, 일, 삶 등 여러 테마 팝업 운영

  • 승인 2026-08-05 10:47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시는 오는 9월 18일 관내 12개 대학과 협력하여 대학생과 지역 청년,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6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대학별 특색을 담은 부스와 공연은 물론, 다수의 학생이 참여하는 명랑 운동회와 청년의 취향을 탐색하는 테마별 팝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이를 통해 시는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년 주도의 문화를 확산시켜 ‘청년친화도시 천안’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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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서 대학생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서로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매년 마련되고 있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에서 대학생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서로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9월 18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대에서 '2026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연암대, 한기대 등 관내 12개 대학이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대학생 중심으로 청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은 '청년의 날' 행사와 통합 운영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이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대학생들은 이 행사를 위해 12개 대학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부스와 다이나믹듀오, 최유리 등 축하 공연을 진행해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기로 했다.

또 기존 대학 가요제 및 동아리경연 팀 등 소수 참여라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대학생 참여형 대항전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여 열띤 응원전도 기대되고 있다.

이는 2025년 12월경 관내 12개 대학 학생처장과의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 중 하나로, 다수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체육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인 '명랑 운동회'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대학별로 단체 파도타기 12명, 에어돔 서바이벌 8명, 판 뒤집기 10명, 미션 릴레이 경보 7명 등 최소 37명에 명랑 운동회 참가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아울러 '나만의 주파수를 찾아서'라는 테마로 진행될 청년의 날 행사는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듯 청년만의 취향을 직접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일·삶·흥 채널도 마련했다.

‘일 채널’은 직업·커리어·N잡 탐색, ‘삶 채널’에서 인테리어·감성 소품·일상 취향, ‘흥 채널’은 네트워킹·퍼포먼스·자유 참여 등 여러 팝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행사로 대학 간 교류와 소통 확대는 물론, 청년 주도의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청년친화도시 천안'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이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청년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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