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본격 출범… 맞춤형 징수·복지 연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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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본격 출범… 맞춤형 징수·복지 연계 추진

4일 도청 문화홀서 발대식… 도내 11개 시·군 61명 현장 활동 시작
11월까지 4개월간 실태조사·맞춤형 납부 독려 및 생계형 체납자 복지 지원

  • 승인 2026-08-05 13:29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북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본격 출범
충북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본격 출범.(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도민 중심의 현장 밀착형 세금 체납 관리와 복지 서비스 연결을 위한 전문 관리단을 공식 출동시켰다.

도는 4일 도청 문화홀에서 이복원 경제부지사와 이정노 세정담당관, 관계 공무원, 체납관리단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국장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한국지방세연구원 한진석 전임교수가 진행하는 안전 및 개인정보 보호 직무 교육이 이어져 현장 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였다.

지방정부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도내 11개 시·군 세정(징수) 부서에 나뉘어 배치되며, 오는 11월까지 4개월 동안 활동을 펼친다.

체납관리단의 주요 역할은 △ 현장 실태조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직접 방문 및 전화 상담 △ 맞춤형 관리: 체납 사실 안내, 납부 독려, 체납자 납부 능력 및 유형 파악 △ 복지 연계: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 발굴 및 복지 지원책 연결 등이다.

이번 체납관리단 모집에는 총 61명 선발에 142명이 몰려 2.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도는 Central 정부(중앙정부) 및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관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체납관리단의 현장 중심 활동과 맞춤형 징수, 복지 연계형 관리는 단순한 세금 징수를 넘어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도민에게 신뢰를 주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충북 세정'을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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