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공시가격, 꼭 확인하세요", 서산시, 개별주택 151호 가격 열람·의견 접수 시작

  • 충청
  • 서산시

"내 집 공시가격, 꼭 확인하세요", 서산시, 개별주택 151호 가격 열람·의견 접수 시작

8월 24일까지 의견 청취, 세금·건강보험료 등 산정 기준 되는 공시가격 재검증 절차 진행

  • 승인 2026-08-06 08:3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올해 상반기 신축 및 증축 등으로 변동이 생긴 개별주택 151호에 대해 8월 5일부터 24일까지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합니다.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과 복지 제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므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청 방문이나 온라인을 통해 가격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와 심의를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되며, 최종 공시가격은 오는 9월 말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3.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청 청사 전경(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올해 상반기 신축과 증축, 토지 분할·합병 등으로 변동이 발생한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공시가격 열람과 의견 접수 절차를 시작한다.

서산시는 2026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산정하고, 8월 5일부터 24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신축과 증축, 용도 변경, 토지 분할·합병 등으로 가격 산정이 새롭게 이뤄진 개별주택 151호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은 물론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각종 복지제도 수급 자격 등을 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확인이 중요하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서산시청 세정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공시가격(안)을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결과 공시가격이 실제 주택 특성이나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의견서에 조정이 필요한 사유와 적정하다고 판단하는 가격을 기재한 뒤 서산시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과 팩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해당 주택의 특성과 이용 현황,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재조사할 계획이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시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공시가격은 객관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주택 가격과 개별주택 특성, 지역별 가격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되며, 의견 제출 절차는 가격 산정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안상기 서산시 세정과장은 "주택 공시가격은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열람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하고,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의견 제출 제도를 적극 활용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친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심의와 검증을 마무리한 뒤 오는 9월 말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칠곡 왜관철교, 주민들 쉼터 역할
  2.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 개청 후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이전 추진
  3.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4.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5. 대천해수욕장, 126명 안전요원 총출동
  1. "서산 한우 관광 메카 만든다", 서산 운산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본격 시동
  2. 음주운전 사고 후 경찰관까지 폭행한 60대… 차량 압수
  3. 충남 당진 드론공원, 국토부 지정 공원 선정
  4.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R&D 맞춤형 심사 대상될까…예타 폐지 새기회
  5.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헤드라인 뉴스


정부 `산업용 전기료 차등`에 대전 산업계 `촉각`

정부 '산업용 전기료 차등'에 대전 산업계 '촉각'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대전지역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차등 적용의 주요 기준 가운데 전력자립도가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역별 전력수급 여건을 반영한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제를 올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전력자립도와 송전비용,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산업용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이달 중 공청회를 거쳐 권역 구분과 요금 차등 폭을 확정할 예정이다..

李 `육사 군사쿠데타 강력 성토`… 통합사관학교 강력 추진 지시
李 '육사 군사쿠데타 강력 성토'… 통합사관학교 강력 추진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군사 쿠데타를 무려 세 번이나 한 중심이 육사인데도 한 번도 책임을 묻지 않았다"며 대전 유성구 자운대에 신속하고 강력한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방부와 외교부, 통일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지금까지 대한민국 군사 쿠데타가 몇 번 있었나. 다 육군에서 벌어진 일 아닌가.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한 일인데, 거기에 대해 책임을 물은 일이 있나"라며 통합사관학교 반대를 주도하는 육사를 성토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과 관련해 논의하던..

현금만 쓰고, 옷까지 버린 보이스피싱범 안잡힐 줄 알았지? (영상)
현금만 쓰고, 옷까지 버린 보이스피싱범 안잡힐 줄 알았지? (영상)

현금만 쓰고 금융감독원과 검찰을 사칭해 어르신들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20대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전서부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다. A씨는 지난 5월 대전 서구의 한 주택가 우편함에서 70대 피해자가 넣은 현금 1,000만 원을 수거하는 등 전국을 돌며 총 7회에 걸쳐 약 1억 5,4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A씨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교통카드를 수시로 교체하고, 모텔에서 1박씩 투숙하며 옷을 바꿔 입는 등 치밀하게 이동했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