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역복지 민관 협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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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복지 민관 협력 강화 나서

제11기 대표협의체 출범…AI 시대 복지 리더십 모색

  • 승인 2026-08-06 09:2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지역 복지공동체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보령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출범한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2년간 협의체를 이끌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자리였다.

선출 결과, 민간위원장에는 대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경호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장 류남신 위원이 각각 선임됐다. 새 집행부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장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지역 복지 정책 수립과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회의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추진사항'이 보고됐으며, 민관 협력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가 'AI와 통합돌봄시대, 지역사회보장 리더십'을 주제로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 협의체의 역할과 미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협의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엄 시장은 "시민의 삶에서 생기는 문제는 어느 한 분야만의 노력으로 풀기 어렵기에, 서로 다른 경험을 나누고 힘을 연결하는 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의 지혜를 모아 보령의 현실에 맞는 복지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재 총 508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을 이끌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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