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쌀 ‘육군병장’, 전국 대표 브랜드 ‘탑 10’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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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쌀 ‘육군병장’, 전국 대표 브랜드 ‘탑 10’ 기염

농협경제지주 주관 평가서 전국 107개 브랜드와 경쟁 끝에 최고 품질 입증
엄격한 시중 암행 수거 심사 및 밥맛 평가 통과… 지역 농정 결실 결실

  • 승인 2026-08-06 10:4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육군병장쌀브랜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육군병장’ 쌀이 농협경제지주가 실시한 ‘2026년 전국 농협쌀 10대 대표브랜드’에 최종 선발됐다.(사진=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 쌀이 전국 최고 권위의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로 우뚝 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육군병장’ 쌀이 농협경제지주가 실시한 ‘2026년 전국 농협쌀 10대 대표브랜드’에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충청남도 우수브랜드 쌀 대상 수상에 이은 연속 쾌거로, 명실상부한 전국구 명품 쌀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다.

이번 심사는 전국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출하하는 107개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치열하게 치러졌다. 공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평가단이 소비자가 이용하는 시중 유통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암행 구매하여 심사를 진행했다.

자격 요건 역시 까다로웠다. 연간 매출액 1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단일 품종으로 연중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한 브랜드에 한해 참가 자격이 부여됐다.

평가는 총 200점 만점으로 진행됐다. 1차 평가(150점) 완전립, 단백질, 수분, 이물 등의 9개 항목 품위 평가와 고품질 품종, 품종 혼입 등의 2개 항목의 품종 평가를 실시했으며, 2차 평가(50점)는 한국식품연구원 등 전문가가 참여한 식미(밥맛) 평가로 이루어졌다.

육군병장 쌀의 이번 성과는 행정과 농협, 생산 농가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추진해 온 ‘품질 고급화 전략’의 결실이다. 그동안 논산시는 우수 품종인 삼광벼 재배단지 조성을 비롯해 도정 및 Processing 시설 현대화, 포장재·물류비 지원, 정기적 품질검사 및 마케팅 지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최고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지역 농업인과 농협, 지자체가 합심하여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판로 다변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농가 실질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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