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출신 동문 창업가 한곳에 모은다

  • 전국
  • 부산/영남

한동대 출신 동문 창업가 한곳에 모은다

대학·포항연합기술지주
'한동 알럼나이 파운더스' 네트워크 구축

  • 승인 2026-08-15 21:52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흩어져 있는 한동대 출신 창업가를 하나로 연결하는 '한동 알럼나이 파운더스' 네트워크가 참여 창업가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한동대 제공)
한동대(총장 박성진)와 ㈜포항연합기술지주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한동대 출신 창업가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한동 알럼나이 파운더스(Handong Alumni Founders)'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대학과 학부, 동문회, 창업지원기관 등에 분산돼 있던 동문 창업가를 체계적으로 찾아내고 이를 토대로 창업기업 간 교류와 협력, 사업화와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한동대만의 창업생태계를 만든다.

그동안 한동대 출신 창업가에 대한 정보는 대학과 학부, 동문회, 창업지원기관이 각각 나누어 관리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렇게 흩어져 있던 접점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개별 기업의 성장을 넘어 창업가 간 협력과 후속 투자로 확장되는 구조를 만든다.

두 기관은 연내 500개, 2027년 상반기까지 1000개 규모의 동문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이후 DB를 활용해 유망기업을 선별하고 입주공간과 창업지원사업, IR 고도화, 투자자 네트워크, 투자 검토 및 직접투자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지원을 연계한다.

심규진 포항연합기술지주 부대표는 "한동대 선후배 창업가와 대학, 투자자, 전문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그 안에서 새로운 창업과 투자 기회가 만들어지는 한동만의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연합기술지주는 한동대를 포함한 포항 지역 대학과 포항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설립한 산학연협력 기술지주회사이자 공공형 액셀러레이터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대국민 창업 지원 사업 '모두의 창업' 1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김규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2.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3.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4.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5. “건물 폭파하겠다” 방위사업청서 소란 피운 여성 도주…경찰 추적
  1. 대전맹학교, 휠체어 리프트 갖춘 대형 전기버스 도입
  2. 시민 성금으로 세운 '대전 을유해방기념비',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됐다
  3. 세종 아파트 전세가 대폭 하락
  4. 대전시가족센터·대전오페라단 업무협약
  5. '한글 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헤드라인 뉴스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1945년 8월 15일 조국 독립의 감격은 대전 도심 곳곳에 깊은 역사적 족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세워진 대전의 대표적 광복 상징물이 마침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시 문화유산으로 결실을 맺었다.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 을유해방기념비(乙酉解放記念碑)'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대전부민(시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비석이다. 다른 지역의 해방기념..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