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의 운치부터 밤의 로망까지”…논산시, 하반기 시티투어버스 본격 운행

  • 충청
  • 논산시

“낮의 운치부터 밤의 로망까지”…논산시, 하반기 시티투어버스 본격 운행

8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행
강경국가유산야행 연계 특별 노선 신설 야간 관광 활성화
전문 해설사 동행·깊이 있는 문화 기행 제공, 이용료 1인 5,000원

  • 승인 2026-08-18 07:43
  • 수정 2026-08-18 08:2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충남 논산시는 8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주요 명소를 순회하며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하반기 논산시티투어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

이번 투어는 강경국가유산야행 연계 특별 코스와 선샤인랜드 정규 코스로 운영되며,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명소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상세히 전달할 예정입니다.

논산시는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강화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입니다.

논산시티투어버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핵심 명소를 구석구석 잇는 ‘하반기 논산시티투어버스’를 본격 가동한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8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핵심 명소를 구석구석 잇는 ‘하반기 논산시티투어버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딸기농장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시티투어버스는, 가을철을 맞아 낮부터 밤까지 논산의 다채로운 풍경을 담아내는 새로운 노선으로 단장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단연 ‘강경국가유산야행 연계 특별코스’다.

8월 29일과 9월 5일 단 두 차례 운행하는 이 코스는 축제 일정에 맞춰 [선샤인랜드 → 탑정호 → 강경국가유산야행] 순으로 이동한다. 관광객들은 근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경 골목길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만끽하며 논산의 색다른 밤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는 강경의 역사적 운치와 선샤인랜드의 이색 체험, 탑정호의 정취를 차례로 만끽하는 ‘선샤인랜드 정규 코스’가 이어진다. 시는 가을철 관광 수요에 맞춰 계절 특화 콘텐츠와 야간 테마 코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시티투어버스에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전 일정 동행한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각 명소에 숨겨진 역사의 숨결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친절하게 풀어내어 여행의 깊이를 한층 더해줄 전망이다.

시티투어버스 탑승요금은 1인 5천 원이며, 식비와 체험비 등은 별도 부담이다.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ARS(☎1644-7786) 또는 논산시청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15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한다.

논산시는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방문객의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 관광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통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통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시티투어는 선샤인랜드의 색다른 볼거리와 탑정호의 수려한 자연, 그리고 강경의 감성적인 밤풍경을 하나로 묶었다”라며 “논산의 낮과 강경의 밤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가을 여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트램 공개자료실' 개설
  2.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대전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농촌일손돕기 진행
  3. 5년 만의 여대야소 세종시 행감 "견제냐, 온정이냐"
  4.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5. 유등노인복지관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오늘도 청춘 ON
  1. 충남콘진원,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통해 지역기업 2개사 프리팁스 선정 쾌거
  2. [현장취재]홍상혁 작가 세번째 개인전 <동그라미 그리려다...2> 오프닝 현장에 가다
  3. 풀꽃문학상 13회째 수상자 발표
  4. 백석대, 노인의 날 맞아 건강체조·공연으로 소통
  5. 천안흥타령춤축제, 전통춤 배우기부터 대한민국 무용대상까지 펼쳐져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광역연합이 초광역 행정 주체로서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시·도는 앞으로 국회와 중앙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공동 건의하고, 관련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전북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축제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시간여행과 짬뽕' 축제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여행은 올해 14번째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 함께 즐거움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과정을 선사한다. ▲선선한 가을밤, 달빛 아래 고조되는 '시간여행 축제' 열기 메인 행사장인 시간여행 마을은 지난 2일 개막식에서 거리 전체를 화려한 무대로 전환하는 퍼포먼스의 장으로 승화했다. 1980년대로 떠나는 여행을 선사한 글로벌 모던 플래시몹, 이어진 '군산시립예술단 공연..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10월 5일 개막하는 '제77회 국제우주대회(IAC 2026)'에서 대전시가 우주항공청과 함께 우리의 우주기술과 기업을 소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국제우주대회(IAC)는 전 세계 정부 우주 기관, 기업, 연구소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우주 분야 발전 방향 및 협력 방안 논의하는 행사다. 대전시는 2009년 10월 제60회 IAC 대회를 유치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제우주연맹(IAF)이 매년 주관해 올해는 튀르키예에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IAC에 참가하는 우주항공청은 강경인 우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