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코레일, ‘2026 강경 국가유산야행’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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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코레일, ‘2026 강경 국가유산야행’ 맞손

친환경 철도 타고 떠나는 야경 여행
열차 이용객 전용 혜택부터 촘촘한 안전·편의 대책까지

  • 승인 2026-08-18 07:5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강경야행 포스터
(재)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지난 8월 4일 논산역에서 한국철도공사 서대전권역(논산·강경·서대전·계룡역)과 업무 간담회를 열고, 축제 흥행과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사진=논산문화관광재단 제공)
논산의 대표 밤축제인 ‘2026 강경 국가유산야행’이 대중교통 기반의 친환경 관광 축제로 새롭게 단장한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지난 8월 4일 논산역에서 한국철도공사 서대전권역(논산·강경·서대전·계룡역)과 업무 간담회를 열고, 축제 흥행과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와 홍보 인프라를 연계해 전국 단위 관람객을 유치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ESG 관광)과 지역 경제 상생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과 코레일은 축제 방문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역할 분담을 추진한다.

이용객 전용 리워드 지급-재단 측은 철도를 이용해 강경을 찾는 방문객에게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 화폐 형태의 ‘강경통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체적 홍보 지원-코레일은 서대전권역 주요 역사의 열차정보안내시스템(TIDS)과 사내 채널, 배너 및 안내 책자 등을 총동원해 축제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관람객 안전·안내 강화-코레일은 강경역 내 안내 부스 공간을 제공하고 대합실과 역 광장 일대의 안전 관리를 담당한다. 재단은 역에서 행사장에 이르는 동선에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이정표를 설치하고, 행사 현장 위생 및 안전 관리를 전담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인 한국철도공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흡수하는 동시에,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축제 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연계 혜택 등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관람객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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