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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주 홍성군수가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넥스트로컬 지역상생X세대상생 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홍성군제공) |
박정주 홍성군수는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시 '넥스트로컬 지역상생×세대상생 간담회'에 대표 협력 지자체로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영월·구미·칠곡·함양 등 5개 지자체장, 청년·중장년 창업팀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 자리는 정형화된 발표 대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군과 넥스트로컬의 인연은 2020년 2기 사업부터 시작됐다. 당시 참여한 김만이 대표는 홍성에 정착한 이후 초록코끼리, 집단지성 등을 운영하며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과 홍고통 로컬스타트업빌리지 조성에 참여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의 실질적인 성과로 자리잡았다.
홍성군은 전국 유일의 유기농업특구와 축산·농식품, 역사·문화 자원 등 차별화된 로컬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6년 넥스트로컬 8기에는 홍성을 희망지역으로 선택한 5개 팀이 홍고통 로컬스타트업빌리지, 문당마을, 오누이마을 등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홍성군은 2단계 사업화에 선정된 창업팀에게 서울시 지원금의 10%를 군비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에게 지역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이 지역에서 도전하고 성장하고, 지역도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은 현재 전국 24개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발굴해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연계형 창업지원 사업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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