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기업계, 도시공사 발주 참여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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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기업계, 도시공사 발주 참여 확대 논의

관련 기관 3곳 관계자 12명 참석
17개 주요사업 10조7000억원 규모
업무협약·취약시설 기술협력 검토

  • 승인 2026-08-18 09: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도시공사, 전기 분야 유관기다
부산도시공사와 지역 전기 분야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공사 BMC홀에서 지역업체 참여와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지역 전기공사·기술인 단체가 부산도시공사 발주 물량에 지역 기업이 참여할 기회를 넓히고 향후 일정을 미리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기공사와 설계·감리의 품질을 높이는 방법도 의제에 올랐다. 전기안전에 취약한 시설에 기술을 제공하고 기관 간 전문지식을 나누는 방안도 함께 다뤘다.

부산도시공사는 에코델타시티와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17개 주요사업의 현황을 소개했다. 전체 규모는 약 10조7000억원이다.

공사는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 분리발주와 전력기술관리법상 설계·감리용역 분리발주 원칙을 지키겠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논의에는 부산도시공사와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부산시회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지난 8월 13일 공사 BMC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재 부산도시공사 공간조성본부장과 양상웅 스마트기술처장, 추영호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장, 박정철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부산시회장, 김재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세 기관은 실무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날 나온 의견을 토대로 업무협약 체결을 포함한 연계 방식을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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