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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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환경과학 진로체험 성과 인정
미래 환경인재 양성 선도

  • 승인 2026-08-18 09:4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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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교육부가 주관하는「2026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여 년간 청소년 환경교육을 꾸준히 이어온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인천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도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며, 프로그램 운영 체계와 교육의 질, 안전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관을 인증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0년부터 75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한 대표 프로그램 '환경아카데미'를 통해 환경과학 진로체험을 운영해 왔다. 이번 인증은 해당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우수성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환경아카데미는 교육부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을 통해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연구원이 실제 수행하는 시험과 연구 업무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환경연구사의 역할과 공공 연구기관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특히 기후위기, 탄소중립,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 주요 환경 이슈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며, 학생들이 일상 속 환경 문제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인증은 연구원이 오랜 기간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 쌓아온 환경교육의 공공적 가치를 공식 인정받은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꼭 알아야 할 환경 이슈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환경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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