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물놀이와 추억 더한 '제7회 송도해변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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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물놀이와 추억 더한 '제7회 송도해변축제' 성료

9개 테마 물놀이장·'송도유원지존' 새롭게 선보여
방문객 7만 3천 명 호응

  • 승인 2026-08-18 10:1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제7회 송도해변축제’ 성료_3
인천시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한 '제7회 송도해변축제'가 한층 다양해진 물놀이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연수구청 제공
인천시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한 '제7회 송도해변축제'가 8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축제는 물놀이 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총 7만 3천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송도달빛공원에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기존 물놀이 중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놀이시설, 공연, 체험, 휴식 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여름 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대형풀, 클라이밍풀, 북극곰풀 등 9개 테마 물놀이장을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인공백사장, 물총 대전, 버블폼파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도심 속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과거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되살린 '송도유원지존'을 새롭게 선보였다. 회전목마, 바이킹, 워터롤러, 페달보트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돼 어린이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선사했다.

축제 기간에는 카누 체험, 비어요가, 러닝교실 등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부스, 캠프닉 공간도 운영됐다. 개막일에는 가수 채연과 조아서의 공연과 불꽃 공연이 펼쳐졌으며, 폐막일에는 크라잉넛과 스트릿건즈의 공연과 불꽃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아울러 올해 축제는 인천광역시 후원과 신한은행, 남인천농협, 셀트리온,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등 지역 기업·기관의 참여가 확대돼 의미를 더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는 물놀이 시설과 즐길 거리를 확대하고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담은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송도해변축제가 해마다 찾고 싶은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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