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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전경 (사진=성남시 제공) |
시는 9월 17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6 성남시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여할 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직접 만나 선발할 수 있도록 현장 채용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 기업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개별 공간에서 청년 구직자에게 자사의 채용정보와 근무 여건 등을 설명하고 지원자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기업과 구직자 간 1대1 면접이 진행돼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높인다.
시는 기업의 참여 부담도 낮췄다.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라면 업종과 규모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별도의 채용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채용 경쟁에서 기업이 자신을 알릴 수 있도록 사전 홍보도 지원한다. 시는 행사 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참가기업의 채용 정보를 알리고 청년 구직자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지역 기업 입장에서는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청년층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기업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기업과 청년 사이의 연결을 강화해 지역 내 인력 수급의 간극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9월 2일까지 성남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와 구인 상세 내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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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