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기업, 청년 인재 30개사 채용 현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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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기업, 청년 인재 30개사 채용 현장 가동

9월 채용 박람회서 기업별 면접 진행…참가기업 9월 2일까지 접수

  • 승인 2026-08-18 10:1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 전경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 전경 (사진=성남시 제공)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나온다. 성남시가 지역 기업의 청년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 중심의 채용 플랫폼을 마련한다.

시는 9월 17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6 성남시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여할 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직접 만나 선발할 수 있도록 현장 채용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 기업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개별 공간에서 청년 구직자에게 자사의 채용정보와 근무 여건 등을 설명하고 지원자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기업과 구직자 간 1대1 면접이 진행돼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높인다.

시는 기업의 참여 부담도 낮췄다.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라면 업종과 규모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별도의 채용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채용 경쟁에서 기업이 자신을 알릴 수 있도록 사전 홍보도 지원한다. 시는 행사 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참가기업의 채용 정보를 알리고 청년 구직자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지역 기업 입장에서는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청년층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기업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기업과 청년 사이의 연결을 강화해 지역 내 인력 수급의 간극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9월 2일까지 성남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와 구인 상세 내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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