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3·1독립운동기념비 제막식 개최

  • 전국
  • 수도권

강화군,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3·1독립운동기념비 제막식 개최

  • 승인 2026-08-18 15:22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기념비 제막식 개최(2)
강화군,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3·1독립운동기념비 제막식 개최(사진= 강화군 제공)
강화군은 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용흥궁공원 내 새롭게 정비한 3·1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제막식 및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보훈가족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화 3·1독립운동기념비는 1994년 처음 건립된 이후 강화지역 3·1운동의 역사와 독립정신을 기리는 상징물로 자리해 왔다. 그러나 기존 기념비와 주변 공간이 강화 3·1운동의 역사적 위상과 참배 행사 규모를 충분히 담아내는 데 한계가 있어, 군은 용흥궁공원 내 기념비와 참배 공간을 새롭게 조성·정비했다.

특히 1919년 강화에서 펼쳐진 3·1독립만세운동에는 2만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군은 이러한 역사성을 기념공간에 담아 강화 3·1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광복회 등 보훈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다수의 보훈가족과 참배객이 함께 참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새롭게 정비된 3·1독립운동기념비가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미래세대가 강화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트램 공개자료실' 개설
  2.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대전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농촌일손돕기 진행
  3. 5년 만의 여대야소 세종시 행감 "견제냐, 온정이냐"
  4.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5. 유등노인복지관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오늘도 청춘 ON
  1. [현장취재]홍상혁 작가 세번째 개인전 <동그라미 그리려다...2> 오프닝 현장에 가다
  2. 충남콘진원,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통해 지역기업 2개사 프리팁스 선정 쾌거
  3. 풀꽃문학상 13회째 수상자 발표
  4. 백석대, 노인의 날 맞아 건강체조·공연으로 소통
  5. 천안흥타령춤축제, 전통춤 배우기부터 대한민국 무용대상까지 펼쳐져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광역연합이 초광역 행정 주체로서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시·도는 앞으로 국회와 중앙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공동 건의하고, 관련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전북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축제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시간여행과 짬뽕' 축제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여행은 올해 14번째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 함께 즐거움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과정을 선사한다. ▲선선한 가을밤, 달빛 아래 고조되는 '시간여행 축제' 열기 메인 행사장인 시간여행 마을은 지난 2일 개막식에서 거리 전체를 화려한 무대로 전환하는 퍼포먼스의 장으로 승화했다. 1980년대로 떠나는 여행을 선사한 글로벌 모던 플래시몹, 이어진 '군산시립예술단 공연..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10월 5일 개막하는 '제77회 국제우주대회(IAC 2026)'에서 대전시가 우주항공청과 함께 우리의 우주기술과 기업을 소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국제우주대회(IAC)는 전 세계 정부 우주 기관, 기업, 연구소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우주 분야 발전 방향 및 협력 방안 논의하는 행사다. 대전시는 2009년 10월 제60회 IAC 대회를 유치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제우주연맹(IAF)이 매년 주관해 올해는 튀르키예에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IAC에 참가하는 우주항공청은 강경인 우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