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세컨드블루임팩트 소셜벤처 경진대회 9월 11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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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세컨드블루임팩트 소셜벤처 경진대회 9월 11일 '팡파르'

아이디어에서 투자 유치까지 지원
투자유치 기업 데모데이 연계 운영
참가 접수 21일 오후 6시 마감

  • 승인 2026-08-18 16:32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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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이 9월 11일 파랑뜰에서 개최하는 '제2회 세컨드블루임팩트 소셜벤처 경진대회 및 데모데이'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한동대 제공)
한동대(총장 박성진) 환동해지역혁신원이 9월 11일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에서 '제2회 세컨드블루임팩트 소셜벤처 경진대회 및 데모데이'를 연다.

아이디어 단계에서 투자 유치 단계까지 단절 없이 지역 소셜벤처(사회적 기업)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의 핵심은 성장 단계에 따라 지원 내용을 달리하는 구조에 있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서 마무리되는 기존 경진대회와 달리, 사업모델 고도화와 IR 역량 강화, 투자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경로를 하나의 행사 안에 담았다.

이를 위해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벤처 경진대회'와 사업화·투자유치 단계에 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데모데이(Demo Day)'를 연계 운영한다.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 부문과 초기창업자 부문으로 나뉜다. 예비창업자 부문에는 사업자등록 전 개인·팀과 재창업 준비자가, 초기창업자 부문에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또는 대표자가 참여할 수 있다.

서류평가를 거쳐 부문별 5팀씩 총 10팀 내외를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하고 선정 팀에는 1:1 사전 컨설팅을 두 차례 제공한다.

컨설팅에서는 ▲사회문제와 사회적 가치 ▲수익모델 ▲시장성 ▲실행계획 등을 구체화하며 사업모델과 발표 역량을 함께 다듬는다.

데모데이는 투자유치를 준비하거나 사업모델과 매출을 검증하는 단계의 소셜벤처가 대상이다. 5개사 내외를 선정해 비즈니스모델(BM)과 소셜임팩트 고도화, IR 자료 보완과 피칭을 위한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행사 당일에는 기업별 IR 피칭에 이어 투자자가 직접 피드백을 전하고 비즈니스 매칭 기회도 마련한다.

행사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오전에는 데모데이 참가기업의 IR 피칭과 투자자 피드백,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경진대회 본선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 시상식이 열린다. 하루 안에 창업 아이디어 경쟁과 실제 투자 논의가 함께 이뤄지는 셈이다.

참가 신청은 2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세부 참가자격과 제출서류, 신청방법은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 환동해지역혁신원장은 "세컨드블루임팩트는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한편,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기업은 투자자와 직접 연결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창업가와 소셜벤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동해지역혁신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소셜벤처의 발굴과 성장, 투자 연계를 잇는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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