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욱 국립부경대 교수, EU 장 모네 석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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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욱 국립부경대 교수, EU 장 모네 석좌 선정

3년간 6만 유로 받아 연구 수행
공급망·에너지·다자무역 협력 분석
부산 거점 EU 교육·정책대화 전개

  • 승인 2026-08-18 19: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안상욱 교수
안상욱 교수.(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안상욱 교수가 유럽연합과 동아시아의 공급망·에너지·통상 협력을 연구하는 EU 장 모네 석좌교수로 선정됐다.

안 교수는 앞으로 3년 동안 6만 유로를 받아 'BEACON(Building EU?Asia Cooperation Outside uNcertainty)' 과제를 수행한다.

지정학적 갈등과 공급망 재편 속에서 EU의 규칙·규제 체계를 분석하고 동아시아와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다. 연구 범위는 글로벌 공급망 전환과 에너지 전환, 다자무역 등이다.

결과물은 국립부경대 정규 수업과 국내외 학술행사, 정책대화, 언론·대중 활동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U 집행위원회는 기후·에너지·통상 문제를 EU의 규칙 기반 모델과 연결한 연구 구상을 평가했다. 부산을 중심으로 유럽 연구와 교육의 지역 기반을 넓힌다는 점도 선정 과정에서 강점으로 인정됐다.

안 교수는 국립부경대 국제지역학부 소속으로 EU 경제·통상과 에너지안보, 기후변화, 국제 공급망 등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한국유럽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장 모네 석좌교수는 EU 집행위원회가 에라스무스플러스를 통해 세계 대학의 유럽 연구와 교육을 뒷받침하는 국제 학술 프로그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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