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전북도의원, 고창 현안 해결 발품…바지락 산업 회복·농어촌 기본소득 ‘투트랙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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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북도의원, 고창 현안 해결 발품…바지락 산업 회복·농어촌 기본소득 ‘투트랙 행보’

“현장의 목소리 도정에 전달하고, 고창 미래 해법 끝까지 챙길 것"

  • 승인 2026-08-19 09:49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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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최근 고창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전북도와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고 있다.(사진=김성수 도의원 제공)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고창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전북도와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18일 전북도 관계자들과 고창 바지락 산업 회복 방안과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및 확대 가능성 등을 잇달아 논의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펼쳤다.

먼저 김 의원은 14일 고창수협에서 열린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의 바지락 피해 원인조사 결과보고에 참석한 데 이어, 18일 김철태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해양수산국장과 후속 대책을 협의했다.

앞서 진행된 조사에서는 고창지역 바지락 생산량 감소와 폐사 원인이 단순한 새만금 및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환경 변화뿐 아니라 철새에 의한 포식과 사패각 퇴적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바지락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기획연구' 보고를 통해 침체 된 바지락 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현안 해결 방안과 중장기적인 산업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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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최근 고창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전북도와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고 있다.(사진=김성수 도의원 제공)
특히 김 의원은 후속 협의에서 바지락 어장 피해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적된 사패각 퇴적층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결과 청정어장재생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2년간 매년 25억 원씩 총 50억 원을 투입해 사패각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앞서 윤준병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 관계자에게 관련 문제를 적극 건의하면서 사업 반영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또 새만금 방조제와 관련한 환경조사 대상 범위에 고창지역도 포함해 줄 것을 전북도에 요청했다.

현재 군산~부안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환경조사에 고창지역까지 포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양수산부의 검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바지락은 한때 심원면을 전국적인 바지락 생산지로 만들고 지역경제를 이끌었던 소중한 자원"이라며 "어장환경 변화와 종패 폐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어장 복원과 생산기반 회복을 위한 후속 조치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원면이 전국 최고의 바지락 생산지라는 명성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바지락 산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고창군,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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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최근 고창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전북도와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고 있다.(사진=김성수 도의원 제공)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도 적극 건의 김 의원은 이날 고창군 농어촌 기본소득과 관련한 도정 협의에도 나섰다.

김정강 전북도의원과 함께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농어촌 기본소득의 고창지역 반영 및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농어촌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원택 도지사가 농어촌 기본소득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던 만큼 향후 전북 도정에 이를 어떻게 반영하고 확대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지사 면담 이후에는 전북도 농업정책과 김신중 과장을 만나 도지사에게 건의한 내용을 공유하고 실무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정부에서도 농어촌 기본소득과 관련한 지방비 분담률 조정과 대상 지역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고창지역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북지역 7개 군 가운데 고창·부안·임실 등 3개 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고창지역의 사업 선정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김성수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선정된 지역에서 인구 증가 등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인구 5만 명이 위협받고 있는 고창에도 기본소득 정책이 적극적으로 도입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이원택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한 전북도의 정책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고창군과 원팀으로 협력해 고창이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수 수 있도록 전북도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전북도의원은 확인하고 관계기관 협의로 예산 및 정책 반영해 후속 점검으로 이어지는 의정활동을 통해 고창의 민생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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