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하키단, 대통령기 2연패·시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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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하키단, 대통령기 2연패·시즌 3관왕

국군체육부대에 4대 0 승리
장종현 결승서 세 골 몰아쳐
10월 전국체전 연속 우승 도전

  • 승인 2026-08-19 09:5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8.19(김해시청 하키단  대성)2
김해시청 하키단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2연패를 달성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청 하키단이 대통령기 결승에서 네 골을 몰아치며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승부는 장종현의 득점력에서 갈렸다. 장종현은 세 골을 터뜨렸고 이창민이 한 골을 보태 국군체육부대를 4대 0으로 꺾었다. 김해시청은 경기 초반부터 공수 균형과 압박을 앞세워 흐름을 잡았다.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남자 일반부 결승은 지난 8월 14일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렸다. 허상영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정상에 올랐다.

개인상에서도 김해시청 소속 선수와 지도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허상영 감독과 김성훈 코치는 각각 감독상과 지도자상을 받았다. 장종현은 득점왕, 정현호는 최우수선수상(MVP)을 차지했다.

김해시청은 앞서 2026 전국 춘계남녀하키대회와 제69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했다. 대통령기까지 제패하면서 시즌 3관왕을 완성했다.

다음 목표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다.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체전 정상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대통령기 2연패와 시즌 3관왕을 이룬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하는 팀으로 성장하길 기대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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