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 걷기 불안했는데", 서산 인지면 둔당천 산책길 밤에도 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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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 걷기 불안했는데", 서산 인지면 둔당천 산책길 밤에도 환해졌다

주민참여예산으로 태양광 LED 조명 설치 완료, 야간 주민 안전 도모
무지개 체육공원 야간 보행 안전성·경관 개선 '일석이조' 효과 기대

  • 승인 2026-08-19 10:04
  • 수정 2026-08-19 10:0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인지면은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둔당천 무지개 체육공원에 태양광 LED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야간 산책로의 안전과 보행 환경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주민들의 직접적인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어두웠던 공원을 밝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지면은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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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은 '둔당천 무지개 체육공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사진=인지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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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은 '둔당천 무지개 체육공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사진=인지면 제공)
충남 서산시 인지면 둔당천 무지개 체육공원 산책길이 주민들의 제안으로 한층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서산시 인지면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둔당천 무지개 체육공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지면 둔당리 37-4번지 일원에 위치한 둔당천 무지개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둔당천 무지개 체육공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이 산책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생활체육 공간이다. 하지만 해가 진 이후에는 산책로 주변이 어두워 보행에 불편이 있었고, 특히 야간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돼 왔다.

이에 인지면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LED 조명은 별도의 전력 공급 부담을 줄이면서 산책로 주변을 밝히는 방식으로 운영돼 야간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친환경적인 공원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 설치가 완료되면서 기존에 어둡게 느껴졌던 산책로가 밝아졌고, 저녁 시간대에도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순히 보행로를 밝히는 데 그치지 않고 공원 주변의 야간 분위기를 개선하는 효과도 나타나면서 주민들이 즐겨 찾는 생활공간의 활용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사업 완료 이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 사이에서는 "저녁에도 산책하기 한결 편해졌다", "길이 밝아져 전보다 안심하고 걸을 수 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필요성을 제안하고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사업이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인 만큼, 이번 사업은 주민의 의견이 실제 생활환경 개선으로 연결된 사례로 평가된다.

인지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보행환경과 생활안전, 편의시설 개선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느꼈던 불편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산책과 운동을 위해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낮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인지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둔당천 무지개 체육공원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공간을 넘어 야간에도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한 단계 더 개선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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