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서 실천으로, 교실의 변화를 이끌다...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초등교사 영어 융합형 직무연수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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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서 실천으로, 교실의 변화를 이끌다...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초등교사 영어 융합형 직무연수 수료식

6개월간 170시간 과정 운영…국외연수 통해 뉴질랜드 교육철학과 수업 사례 경험

  • 승인 2026-08-19 10:18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사진자료1(2026 초등교사 영어 융합형 직무연수 수료식 개최)
연수에 참여한 충남지역 초등교사들이 18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수료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제공)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이강일)이 초등교사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영어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 장기 직무연수를 마무리했다.

국제교육원은 18일 초등교사 19명이 참여한 '2026학년도 초등교사 영어 융합형 직무연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총 17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출석연수와 영어 원격연수, 1대 1 전화·화상영어, 국외연수 등을 연계해 교사들이 영어를 지속적으로 접하고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석연수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익혔다. 원격연수와 전화·화상영어 과정에서는 영어 듣기와 말하기를 꾸준히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외연수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뉴질랜드에서 실시됐다. 참가 교사들은 현지 교육기관의 강의를 듣고 첼시초등학교의 수업을 참관·실습하며 학습자 중심 수업과 학생의 자율성 및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 교사 간 협력 등 뉴질랜드 교육의 특징을 직접 경험했다.

연수 마지막에는 성찰 활동을 통해 국외연수에서 얻은 경험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사들은 '존중(Respect)', '유연성(Flexibility)', '협력(Collaboration)' 등을 한국 교실에서 실천하고 싶은 가치로 꼽으며 학생을 존중하고 자율성을 키우는 수업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이강일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을 돌아보고 새로운 교육적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연수에서 얻은 배움과 경험이 학교 현장의 의미 있는 변화와 학생들의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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