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연계 안보 강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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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연계 안보 강연 실시

탈북민 생생한 증언으로 공직자·주민 안보의식 고취… 학교 통일교육으로 연결 기대

  • 승인 2026-08-19 10:3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교육지원청은 18일 을지연습 연계한 탈북민 유현주씨를초청해 안보 강연을 실시했다(사진-홍성교육지원청제공)
홍성교육지원청이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관내 학교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을지연습 연계 안보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2026년 을지연습과 발맞춰 마련됐다. 공직자의 확고한 안보관을 다지고,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강단에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유현주 강사가 섰다. 유 강사는 북한 사회의 실상과 주민들의 실제 생활, 그리고 탈북 과정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생생한 증언으로 전달했다. 교과서나 뉴스에서 접하기 어려운 현장의 목소리인 만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장광현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연례 훈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국가위기관리훈련"이라며 "이번 특강이 공직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고, 학교 현장의 통일·안보교육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 차원의 위기관리 훈련으로, 매년 실시된다. 교육기관 차원에서 이를 안보 교육과 연계한 것은 지역 사회의 안보 의식을 학교 현장까지 확산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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