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이서현, 대통령배 우승…전국대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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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이서현, 대통령배 우승…전국대회 3관왕

여자 플뢰레 결승 15대10 승리
실업팀·대학부 강자 잇달아 제압

  • 승인 2026-08-19 12:0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819_[보도자료] 정상.
제6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우승한 이서현 선수와 이정현 부산외대 펜싱 감독(왼쪽부터)이 트로피와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1학년 이서현 선수가 대통령배 정상에 오르며 올해 전국 규모 펜싱대회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이서현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15대1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81개 팀, 선수 22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8월 12일부터 열흘 일정으로 열리고 있으며 차기 국가대표 선발에 반영되는 점수가 걸려 있다.

이서현은 실업팀 선수와 대학부 강자들을 차례로 꺾었다. 신장과 체력을 활용한 빠른 공격으로 대학 입학 첫해부터 성인 무대 경쟁력을 보였다.

앞서 한국대학펜싱연맹회장기 여자 플뢰레와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대학부 개인전에서도 우승했다. 이번 대통령배까지 더해 2026년 전국대회 3관왕이 됐다.

이정현 부산외대 펜싱 감독은 이서현의 국가대표 선발과 국제무대 진출을 위해 학교 차원의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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