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동포 정착 지원"…인천폴리텍대, 이주배경 맞춤형 직업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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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동포 정착 지원"…인천폴리텍대, 이주배경 맞춤형 직업훈련 시작

12월까지 총 600시간 교육
37명 대상 AI·반도체 기술 교육 및 한국어 프로그램 병행

  • 승인 2026-08-19 17:2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업교육과정 입학식 개최 (1)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18일 교내 상아홀에서 사할린동포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이주배경 직업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사진=인천폴리텍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이하 인천폴리텍)는 18일 교내 상아홀에서 사할린동포 구직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이주배경 직업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남기 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교육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과정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총 60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국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기술 교육과 한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학과별 특성에 따라 2개 전문 과정으로 분반 운영된다. ▲반도체시스템과(AI 활용 반도체 품질관리 과정)에서는 사무자동화 프로그램 및 데이터 관리 교육과 ITQ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 ▲AI융합소프트웨어과(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는 챗GPT, 제미나이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및 프롬프트 작성 기술을 교육한다.

아울러 한국어능력시험(TOPIK) 자격 취득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피드백을 병행해 이주배경 교육생들의 국내 기업 적응을 다각도로 돕는다.

김남기 학장은 "사할린동포 등 이주배경 구직자들이 실무 기술과 한국어 역량을 갖춰 국내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직업훈련 인프라를 계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폴리텍은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5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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