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이 국가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2026년 을지연습’에 전면 돌입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 전 직원 대상의 불시 비상소집령을 발령하며 포문을 연 교육지원청은 이혜경 교육장 주재하에 비상식량 체험, 최초 상황 보고, 전시 조직 체계 전환 등 초기 대응 태세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학교재배치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 |
| 이번 훈련은 감곡초등학교가 적의 공격으로 정상 운영이 불가능해진 상황을 연출, 한국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로 행정 기능과 교육 시설을 신속히 이관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현장 참여자들은 다음과 같은 실전에 준하는 절차를 완벽히 수행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
수송 차량을 동원해 주요 교육 물자를 이동·분류하고, 대체 장비를 활용한 전시 임시 교실 및 행정실 구축, 전시 상황에서도 수업을 지속할 수 있는 임시 교육과정 등을 수립했다.
이외에도 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독면 착용법 실습, 재난안전정보 앱 ‘안보디딤돌’ 활용법 홍보, 안보 안목을 넓히는 시청각 교육 등을 병행하며 위기 대처 능력을 다각도로 끌어올렸다.
이혜경 교육장은 “최근 엄중해진 안보 환경에서는 형식적인 훈련을 넘어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연습이 끝나는 순간까지 전 임직원이 높은 사명감을 바탕으로 전시 교육기능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장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