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한국공항공사, 항공융합대학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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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한국공항공사, 항공융합대학원 연다

"AI·빅데이터 품은 공항 전문인재 키운다" 협력 다짐
항공교통 및 공항운영 맞춤형 석사 과정 공동 개설
AAM·UAM부터 공항경영까지 현장형 교육 강화 노력

  • 승인 2026-08-20 06:5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한서대학교와 한국공항공사는 항공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공항 운영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항공융합대학원 내 재교육형 계약학과를 개설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실무 중심의 석사학위 과정을 제공하며, 직장 생활과 병행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혼합 수업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양 기관은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과 공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하여 미래 항공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고급 실무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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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는 18일 한국공항공사(KAC)와 항공융합대학원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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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는 18일 한국공항공사(KAC)와 항공융합대학원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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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는 18일 한국공항공사(KAC)와 항공융합대학원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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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는 18일 한국공항공사(KAC)와 항공융합대학원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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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는 18일 한국공항공사(KAC)와 항공융합대학원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한서대 제공)
한서대학교와 한국공항공사가 급변하는 항공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공항 운영 분야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18일 한국공항공사(KAC·사장직무대행 박재희)와 항공융합대학원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교통과 공항운영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한국공항공사 임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대학원 교육과 연계해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항공산업이 기존의 운항·공항관리 중심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첨단기술과 결합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대학의 전문 교육과 공기업의 현장 경험을 접목한다는 점에서 산학협력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개설되는 계약학과는 항공교통 및 공항운영 분야 재교육형 석사학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우선 한국공항공사 재직자를 중심으로 하며, 향후 김포공항 상주 직원까지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공항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과 미래 항공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방향으로 구성된다.

전공 필수과목으로는 연구조사방법론과 항공교통특론 등이 포함되며, 여기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공항환경, 행정 및 공항경영 등 최신 항공산업 흐름을 반영한 과목이 마련된다.

특히 한서대학교가 축적해 온 항공 분야 교육·연구 역량과 한국공항공사가 보유한 공항 운영 경험을 결합해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수업 방식도 재직자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했다. 평일 야간과 주말을 활용해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혼합형 방식으로 운영해 직장생활과 대학원 학업을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장소 역시 한서대학교 교육시설뿐 아니라 김포공항 내 또는 참여기관이 제공하는 장소 등을 활용할 예정이어서 교육 접근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렸으며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과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의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과 함정현 대학원장, 장효석 항공교통물류학과장, 장호상 교수를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박재희 사장직무대행, 손종하 운영본부장, 서종옥 인사혁신실장, 엄승모 인사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계약학과의 안정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교육과 연구, 현장 실무가 지속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은 "한서대학교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항공산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대학원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공항공사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과제를 학문적 연구와 연결해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대학이 가진 전문적인 교육 역량과 공항 현장에서 축적된 실무 경험이 결합한다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임직원들의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항공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항공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고급 실무인력 양성의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AM·UAM을 비롯해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공항 운영과 항공교통 분야에 빠르게 접목되고 있는 만큼, 현장 경험을 갖춘 재직자들이 최신 기술과 전문이론을 함께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산업적 가치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서대학교와 한국공항공사는 앞으로 계약학과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항공교통과 공항운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대학과 산업 현장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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