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 달고 서산의 이름을 세계에!", 서산시,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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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달고 서산의 이름을 세계에!", 서산시,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격려

서산시청 소승섭·권협준 선수와 간담회 갖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전 당부

  • 승인 2026-08-20 07:1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된 서산시청 소속 소승섭, 권협준 선수를 격려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완섭 시장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최상의 경기력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고, 시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서산시의 체계적인 사격 종목 육성 정책이 결실을 본 것으로, 두 선수는 국제 무대에서 서산 사격의 저력을 증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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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9일 서산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서산시청 사격팀 국가대표 선수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9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서산시청 소속 사격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는 19일 서산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서산시청 사격팀 국가대표 선수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소승섭 선수와 권협준 선수가 참석해 아시안게임을 앞둔 각오와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두 선수는 4월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서산시청 사격팀에서 국가대표 선수를 동시에 배출하면서 서산의 사격 저력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소승섭 선수는 10m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하며, 권협준 선수는 10m 공기소총과 50m 화약 소총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경쟁한다. 특히 소승섭 선수는 2010년 서산시청 사격팀에 입단한 뒤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둬온 베테랑 선수다. 지난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50m 권총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서산시청 사격팀에 합류한 권협준 선수에게는 이번 대회가 첫 국가대표 출전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새로운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며 서산 사격의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날 선수들을 격려하며 그동안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흘린 땀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남은 기간 컨디션 관리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서 개인의 성적뿐만 아니라 서산시청 사격팀과 서산시의 위상을 함께 높여달라는 기대도 전했다.

서산시는 그동안 사격 종목을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체육 종목으로 육성해왔다. 서산종합사격장은 국내외 선수들의 훈련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 사격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국제적인 사격 훈련시설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국가대표 선수 배출은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이 만들어낸 성과라는 평가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국가대표 선발 과정을 거쳐 태극마크를 달게 된 두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시민 모두가 두 선수를 응원하고 있는 만큼 부담감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달라"며 "서산시도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승섭·권협준 선수도 국가대표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43개 종목, 71개 세부 종목에서 아시아 각국 선수들이 경쟁하는 제20회 하계 아시안게임이다.

서산시청 사격팀의 두 국가대표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지역 체육계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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