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어린이 벼룩시장 수익 67만원 장학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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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어린이 벼룩시장 수익 67만원 장학금으로

원생들이 물품 판매해 직접 마련
행복영도장학회에 전액 전달
지역 청소년 학업 돕는 데 사용

  • 승인 2026-08-25 10:4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영도구 보도자료(기탁)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 어린이집 원생과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영도구청에서 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67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 영도구 제공)
부산 영도의 어린이집 원생들이 벼룩시장에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67만원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아이들은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시 활용하고 물품을 사고파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렇게 모은 돈은 지역 청소년의 학업을 돕는 데 사용된다.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 어린이집은 지난 8월 24일 영도구청을 찾아 재단법인 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곽춘희 원장은 원생들의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원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실천한 나눔의 뜻이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되도록 장학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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