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삼성 19조원 투자 지원 본격화…인프라복합동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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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삼성 19조원 투자 지원 본격화…인프라복합동 첫 삽

  • 승인 2026-08-25 11:03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시청 전경(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청 전경(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삼성그룹에서 19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투자 사업이 성성동 인프라복합동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 삼성전자가 10조원을 들여 고대역폭 메모리(HBM) 팹 현대화에 나서며 삼성SDI는 9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배터리 마더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첫 공사 대상인 인프라복합동은 성성동 일원에서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3만8200㎡ 규모로 건립되며,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전체 생산 시설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7월 건축허가를 마치고 이어 최근 착공신고 처리를 완료, 특히 전 단계 패스트트랙 컨설팅을 도입해 허가 전 사전 검토부터 착공, 사용승인까지 기업 일정에 맞춘 맞춤형 행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장기수 시장은 "19조원 규모의 삼성 투자가 계획을 넘어 현장에서 본격적인 공사로 시작됐다"며 "이번 투자가 천안의 산업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착공부터 준공까지 빈틈없는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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