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욱 청양부군수, 내년 도비 확보 ‘잰걸음’···18개 사업·566억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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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욱 청양부군수, 내년 도비 확보 ‘잰걸음’···18개 사업·566억 건의

전 부군수 충남도 방문, 지역 성장동력·생활 인프라 등 18개 사업 예산 반영 건의

  • 승인 2026-08-27 10:08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충남도에 총 566억 원 규모의 도비 지원을 선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건의된 18개 사업에는 파크골프장 진입도로 개량, 반려동물 놀이공원 구축,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등 지역 성장 기반과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과제들이 포함되었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정책 방향에 맞춘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보완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갈 방침입니다.

청양 도비 확보
전상욱 청양부군수가 26일 충남도청을 찾아 예산담당관에게 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7년 도비 확보전에 선제적으로 뛰어들었다.

전상욱 청양부군수는 26일 충남도청을 찾아 예산담당관과 면담하고 내년 도비 지원이 필요한 지역 현안 18개 사업을 설명했다. 군이 건의한 사업 규모는 총 566억원이다.

이번 방문은 자체 재원만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대규모 사업의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 성장 기반과 주민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내년 충남도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건의 사업에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과 관광·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과 연계한 진입도로 개량공사와 반려동물 놀이공원 문화센터 구축 등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농촌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사업도 주요 건의 목록에 올랐다. 군은 대치·대치2·운곡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필요한 도비를 확보해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도로망 확충에도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청양IC 진입도로와 정좌리~금정리 도로 확·포장공사 등 지역 접근성과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는 사업의 필요성을 충남도에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군은 지역 발전을 이끌 대규모 사업과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시설을 동시에 건의 대상에 포함했다. 한정된 군 재정만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도비 확보 여부가 주요 현안의 추진 속도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번 충남도 방문을 시작으로 실·과별 현안사업의 추진 단계와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를 상대로 도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별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 예산 확보 논리도 구체화한다. 중앙정부와 충남도의 정책 방향에 맞춰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핵심 현안별 대응 전략을 마련해 부족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전상욱 부군수는 "청양군은 자체 재원만으로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재정 여건에 한계가 있다"며 "청양 발전이 충남의 균형발전과 연결되는 만큼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과감한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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