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소방청렴 영상 경연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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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소방청렴 영상 경연대회 최우수상

  • 승인 2026-08-27 10:3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청렴 관련사진
예산소방서 전경(사진=예산소방서 제공)
충남소방본부가 마련한 '소방청렴' 영상 콘텐츠 경연대회에서 예산소방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예산소방서는 직원들로 구성된 'Gemin I'팀이 출품한 영상 '느꼈으면 바꿔'가 도내 소방관서 출품작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청렴을 딱딱한 규정이나 교육의 영역에만 두지 않고 영상이라는 친숙한 방식으로 풀어내 조직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렴과 상호존중, 비위 예방 등 조직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각자의 시각으로 영상에 담았다.

예산소방서의 수상작 역시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상황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짚고, 구성원 스스로 행동을 돌아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1편을 비롯해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모두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예산소방서는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상금 30만원과 2027년 해외테마연수 가점을 받게 된다.

특히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이번 경연은 청렴을 조직 내부의 의무사항으로만 인식하기보다 구성원 간 신뢰와 존중을 형성하는 조직문화의 한 요소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소방 업무 특성상 현장에서의 판단과 협업이 중요한 만큼 내부의 신뢰문화가 주민에게 제공하는 소방서비스의 질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산소방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렴문화가 일회성 캠페인에 머물지 않도록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관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희규 예산소방서장은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함께 고민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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