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과 시민 삶 바꿨다”… 논산시, 대한민국 지방자치 ‘대상’ 쾌거

  • 충청
  • 논산시

“미래산업과 시민 삶 바꿨다”… 논산시, 대한민국 지방자치 ‘대상’ 쾌거

‘국방 중심도시’ 체질 개선부터 K-농업 해외 진출까지
백성현 시장 “시민과 이뤄낸 창조적 혁신의 성과”

  • 승인 2026-08-28 14:4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행정·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행정 혁신의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시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등을 통해 K-방산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한편,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미래 인재 육성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KakaoTalk_20260828_143357501
논산시는 27일 대전역 한국철도공사 본부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행정·의정 부문 최고 영예인 ‘대상’을 품에 안았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모범 도시로 공식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27일 대전역 한국철도공사 본부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행정·의정 부문 최고 영예인 ‘대상’을 품에 안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는 이 상은 지역 균형발전과 우수 행정 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확산하고자 제정된 권위 있는 시상제도다. 학회 측은 심사평을 통해 “논산시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미래 성장 엔진으로 전환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주거·복지·교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전반에서 뚜렷한 체질 개선을 이뤄냈다”고 극찬했다.

논산시의 이번 대상 수상 배경에는 첨단 미래산업으로의 과감한 체질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시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방산 및 국방산업 거점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대상 수상5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당시 논산의 미래를 한 편의 영화처럼 만들고, 그 주인공으로 시민을 모시겠다고 다짐했던 약속이 실현되고 있어 뜻깊다”며 “이번 수상은 변화에 대한 믿음으로 힘을 모아준 11만 논산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든 위대한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사진=논산시 제공)
전통 산업인 농업과 관광 분야의 도약도 눈부시다. 농산물 고부가가치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 및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지역 특산물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민이 체감하는 정주 여건 개선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과 청년 결혼축하금 지급 등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도시가스 공급망 확대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당시 논산의 미래를 한 편의 영화처럼 만들고, 그 주인공으로 시민을 모시겠다고 다짐했던 약속이 실현되고 있어 뜻깊다”며 “이번 수상은 변화에 대한 믿음으로 힘을 모아준 11만 논산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든 위대한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백 시장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힘이 바로 혁신이자 창조적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논산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발돋움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신계룡~북천안 345kV 경과지 결정… '주민 반발' 속 향후 진통 예고
  2.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3.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2026년 활동지원사 힐링나들이
  4. 대전 '스토킹 신고' 전 연인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 결정
  5. 대전 삼성동 정비사업 속도 양극화… 일부 구역은 사실상 사업 멈춰
  1. “평생 꽃 팔며 살았는데”...갈 곳 잃을 위기 놓인 꽃마을 상인들
  2. “행정수도 완성 넘어 자족도시로” 세종형 성장동력 확보 과제 부상
  3. [꿀잼대전 힐링캠프]"이웃사촌 세 가족, 대전서 특별한 핼러윈 추억 쌓았어요"
  4. 한국전쟁 상처와 평화 돌아보는 전시회 대전 테미마을박물관서 개막
  5.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주목

헤드라인 뉴스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3일 충남도가 충남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정책설명회. 2027년 정부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충남의 주요사업과 충남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자리다. 설명회 장소인 서울 여의도 캔싱턴호텔에 오전 10시 제시간에 도착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천안시병)·황명선(논산·계룡·금산) 의원 2명. 뒤를 이어 5분 늦게 같은 당 문진석(천안시갑)·전은수(아산시을) 의원이 도착했고, 3분 뒤엔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이 착석했다. 10시 10분이 지나면서 황명선 의원이 먼저 시작하자고 제..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청사까지 내어줄 수 있다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수도권 공공기관들의 대전 이전 희망 움직임도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시는 전국적인 교통 접근성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앞세워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라면 시청사 제공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기관 유치전에 뛰어든 만큼 기존의 유치..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세종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절차 본격화…정부 공청회 개최

중앙행정기관의 2차 세종 이전이 공청회를 시작으로 법정 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화됐다. 공청회에선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국정 운영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전 기관 종사자의 이주 대책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는 앞서 지난달 발표한 44개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계획을 법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대통령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되면 효력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