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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인구가 2025년 5월 7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에 따른 일자리 증가, 외국인 주민 유입 등으로 1년여만에 71만명 선까지 돌파했다.(사진=천안시 제공) |
천안시는 24일 기준 총인구가 71만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는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와 제5산업단지 확장 등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유치 기반을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면서 근로자와 가족 단위 인구의 유입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 주민은 산업단지와 서비스업 일자리로 유입되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지역 내 12개 대학에 진학하는 유학생도 증가하며 전체 인구의 6.1%인 4만3237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인구 규모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실제로 머물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출산과 양육 부담을 낮추는 돌봄 정책을 비롯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지원, 주거·생활 인프라 확충, 교육·문화·체육 분야의 생활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정주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장기수 시장은 "인구 71만명 달성은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이 맞물려 이뤄낸 성과"라며 "정주인구와 생활인구가 조화를 이루는 정책으로 100만 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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