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공원 물놀이장 올여름 7만여 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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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공원 물놀이장 올여름 7만여 명 찾았다

7월 17일부터 공원 8곳 개방
안전요원 배치·정기 수질검사
운영 기간 사고 없이 마무리

  • 승인 2026-08-31 17: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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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주민들이 올여름 하얀마음공원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부산 북구 제공)
부산 북구가 도심 공원 8곳에 마련한 물놀이 시설에 올여름 7만여 명이 다녀갔다.

북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7월 17일부터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원 물놀이장을 개방했다. 운영은 8월 말 끝났다.

대상지는 용당공원과 희망공원, 명진근린공원, 대천천수변공원, 천사공원, 풀소리공원, 하얀마음공원, 와석공원이다. 각 공간에는 바닥분수와 물놀이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등 공원 여건에 맞춘 시설이 설치됐다.

구는 현장마다 전문 안전관리요원을 두고 매주 저류조를 청소했다. 놀이시설 상태도 정기적으로 살폈으며 수질검사는 한 달에 두 차례 이상 진행했다.

운영 기간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주민들은 먼 피서지를 찾지 않고 생활권 공원에서 여름 휴가를 즐겼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해 준 만큼 앞으로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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