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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사진=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고향 사랑 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우수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구(9월)미를 땡 겨라!'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창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 사랑 기부를 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참여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90명을 선정하고, 당첨자에게 3만 원 상당의 고창 풍천장어를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고창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풍천장어를 추가 답례품으로 선정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고향 사랑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고창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고창의 맛과 매력을 함께 알린다는 취지다.
풍천장어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양식 어가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 사랑 기부가 지역에 대한 응원을 넘어 지역 특산품 소비와 생산자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도 의미가 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 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금액에는 44%, 20만 원 초과분에는 16.5%가 적용된다.
고창군에 대한 고향 사랑 기부는 '고향 사랑 e음'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이벤트가 고창의 대표 특산품인 풍천장어를 맛보면서 '내 마음속 고향, 고창'을 응원하는 마음 까지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창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고향 사랑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고향 사랑 기부제와 지역 특산품을 연계한 다양한 홍보와 답례품 발굴을 통해 기부자에게는 특별한 고창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향 사랑 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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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