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공동주택 단지에 맞춤형 지원 정책 안내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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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공동주택 단지에 맞춤형 지원 정책 안내 배포

  • 승인 2026-09-02 11:3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참고1)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관리지원 리플렛A
경기도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관리지원 안내물.(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맞춰 도의 지원정책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홍보물을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 관련 지원사업을 신축·관리·노후 단계로 재구성한 안내 홍보물을 도내 공동주택 7천여 단지에 배포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입주를 앞둔 신축 공동주택에서는 '품질'을 살핀다. 분야별 전문가가 공사현장을 방문해 시공 상태 등을 확인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이 대표적이다.

입주 이후에는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지원한다.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살피는 관리감사와 시설물 유지·보수공사에 전문가 의견을 제공하는 기술자문,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관리상의 어려움을 상담하는 지원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오래된 공동주택은 시설 개선과 안전에 무게가 실린다. 공용시설과 소방·안전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준공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상태를 확인하는 점검사업 등이 마련돼 있다.

도는 주민들이 지원제도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정책 정보를 생활공간 안으로 가져온다는 계획이다.

시군을 통해 각 단지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승강기 영상모니터와 복도·계단, 관리사무소 게시판, 단지 누리집 등에 관련 내용을 게시하도록 협조를 요청한다. 홍보물에는 QR코드를 넣어 관심 있는 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방법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결국 이번 정책 안내의 핵심은 공동주택이 지어진 뒤 노후화될 때까지 시기마다 달라지는 주민들의 필요와 경기도 지원사업을 연결하는 데 있다.

임규원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여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사업을 알지 못하면 활용하기 어렵다"며 "아파트 승강기와 게시판 등 주민들이 자주 접하는 공간을 활용해 필요한 지원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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