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주관 중동학 컨소시엄, 6년간 1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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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주관 중동학 컨소시엄, 6년간 120억

인문한국3.0 지원사업 최종 선정
한국외대·명지대·단국대 참여
한국형 중동학 AI 개발 추진

  • 승인 2026-09-02 12:0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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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전경.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이 주관하는 대학 컨소시엄이 120억 원 규모의 인문한국3.0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2032년 8월까지 6년이다.

참여 기관은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과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단국대 GCC국가연구소다.

공동 연구 주제는 '문명 대전환 시대의 한국형 중동 인문학 구축'이다.

컨소시엄은 서구 중심의 기존 연구를 보완하고 한국의 관점에서 중동 사회 변화의 원인과 작동 구조를 살필 계획이다.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은 연구 결과를 모아 '한국형 중동학 AI'를 개발하고 자료를 디지털 지식 기반으로 구축한다.

완성된 연구 성과는 학계와 정부, 산업계, 일반인에게 제공해 한국과 중동의 협력에 활용할 예정이다.

차세대 중동학 연구자를 양성하는 과정도 함께 추진한다.

윤용수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장은 참여 대학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정부와 산업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중동지역 지식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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