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포항연합기술지주, '모두의 창업' 2기 모집… 17일까지

  • 전국
  • 부산/영남

한동대 포항연합기술지주, '모두의 창업' 2기 모집… 17일까지

신청서 첨삭까지 무료 지원
70% 이상 비수도권 선발

  • 승인 2026-09-02 16:25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한동대 창업보육센터 위탁운영사인 ㈜포항연합기술지주가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포스터. (사진=한동대 제공)
한동대(총장 박성진) 창업보육센터 위탁운영사인 ㈜포항연합기술지주가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2기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모두의 창업은 사업자등록 없이 창업 아이디어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창업 프로젝트다. 2기에서는 총 1만 명을 선발해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과 AI 솔루션,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선발 인원의 70% 이상을 비수도권 창업자로 채우는 원칙이 적용돼 포항·경북 예비창업자에게도 문이 활짝 열려 있다.

포항연합기술지주는 이번 모집에서 신청 단계부터 무료 첨삭을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투자심사역이 문제정의와 시장성, 실행 가능성, 사업모델과 성장 전략을 항목별로 검토해 24시간 이내에 피드백을 회신한다.

문장을 다듬는 수준의 교정이 아니라, 실제 심사와 투자 검토 과정에서 짚어보는 기준에 맞춰 보완점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1기에는 경북에서 가장 많은 258건이 신청했다. 이중 3명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2기에서는 신청서 첨삭과 1:1 상담에 더해 선발 이후 멘토링, 사업화 고도화, 투자 연계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모두의 창업' 2기 신청 마감은 17일 오후 4시다. 신청서 첨삭 신청과 세부 안내 사항은 모두의 창업 2기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규진 포항연합기술지주 부대표는 "비수도권 창업자에게 열려 있는 기회가 그만큼 넓어진 만큼, 지역 예비창업자들이 이번 사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했으면 한다"며 "아이디어가 신청서 단계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사업화와 투자로 연결되도록 한동대와 지역 인프라, 투자 네트워크를 연계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연합기술지주는 한동대와 포항테크노파크, 선린대, 포항대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기술지주회사로, 한동대 창업보육센터 및 글로컬대학30·RISE 체계와 연계해 지역 창업팀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민간투자 연계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인 LIPS 운영사로도 선정돼 우수팀을 대상으로 후속 액셀러레이팅과 투자 검토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포항=김규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