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철 식재료 활용한 ‘여름 별미’ 요리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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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철 식재료 활용한 ‘여름 별미’ 요리교실 성료

지역 농산물 가치 재발견… 퓨전부터 전통까지 11종 레시피 전수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농가 상생 도모하는 식문화 사업 지속

  • 승인 2026-09-05 14:4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2] 여름 별미 요리’ 과정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여름 별미 요리’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특화 요리 강좌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여름 별미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센터 누리집으로 선발된 32명의 수강생은 생활요리 전문가 전미라 교수의 지도 아래 깻잎·오이·감자·토마토·가지 등 대표적인 여름 농산물의 영양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맛의 균형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설계하는 역량을 키웠다.

이번 실습 과정에서는 전통 음식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다채로운 11가지 메뉴가 소개됐다. 주요 메뉴로는 ‘하지감자 듬뿍 찜닭’과 ‘초계우무국수’ 같은 여름철 보양식을 비롯해, ‘여름상추 불고기 포케’, ‘청양고추 퀘사디야’, ‘가지 롤라티니’, ‘토마토 고추장 아로스 로호’ 등 이색적인 퓨전 요리가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정갈한 요리법을 익히는 동시에, 실생활에서 유용한 농산물 가공 기법까지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면역력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local food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농업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계룡시 관계자는 “계절 농산물을 활용한 맞춤형 요리 교육이 여름철 시민들의 식테크와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식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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