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첫 부모커뮤니티센터 ‘맘뜨락’ 12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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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부모커뮤니티센터 ‘맘뜨락’ 12일 문 연다

10·11일 시설 공개 뒤 정식 운영
18세 미만 자녀 둔 부모·아동 이용
공유주방·상담실·모임 공간 등 갖춰

  • 승인 2026-09-10 12:3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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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울산시립부모커뮤니티센터 '맘뜨락'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에서 부모들이 육아 경험을 나누고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첫 부모 전용 공동체 공간이 문을 연다.

울산시는 지난 8월 준공한 울산시립부모커뮤니티센터 '맘뜨락'을 오는 12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 이에 앞서 10일과 11일에는 시민이 내부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이용 대상은 울산에 살면서 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와 아동이다. 센터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 사이 운영된다.

내부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키즈룸과 파티룸, 프로그램실, 공유주방이 들어섰다. 자조모임실 2곳과 회의실, 상담실, 야외 테라스도 갖췄다.

키즈·파티룸은 일부 요일과 시간대에 어린이 생일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무료 대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식사를 미리 준비하는 밀프렙 요리와 '맘슐랭 아카데미', 손뜨개 테라피, 어반스케치, 슬림 요가·가족 요가, 부모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시는 단순한 시설 대여보다 부모 간 교류에 운영의 무게를 둘 계획이다. 이용자가 양육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자조모임을 만들어 육아 과정에서 느끼는 고립감을 덜도록 돕는다.

이용 및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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