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웹툰 청년작가들, 커넥트현대서 시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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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웹툰 청년작가들, 커넥트현대서 시민 만난다

13일까지 개점 2주년 기념 작품전
학생 일러스트·스케치 드로잉 전시
현장 캐리커처로 관람객과 소통

  • 승인 2026-09-10 11:5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웹툰학과가 오있다.
영산대 웹툰학과 학생들이 커넥트현대 부산에서 열린 특별 작품전 '두 번째 생일, 그림으로 잇다' 연계 행사에서 관람객에게 선보일 캐리커처를 그리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웹툰학과 학생들의 그림이 대학을 벗어나 부산 도심의 상업·문화 공간에서 시민과 만난다.

영산대는 지난 9월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커넥트현대 부산에서 특별 작품전 '두 번째 생일, 그림으로 잇다'를 열고 있다. 커넥트현대 부산 개점 2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시다.

1층 전시장에는 웹툰학과 학생들이 함께 만든 대형 축하 일러스트 포토월이 설치됐다. 학생별 개성과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일러스트와 스케치 드로잉도 공개한다.

전시 기간에는 재학생이 시민의 모습을 현장에서 그리는 캐리커처와 드로잉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학생에게는 관람객과 직접 만나는 제작 경험을, 시민에게는 청년 작가의 작업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제목에는 서로 다른 선과 색을 한 공간에 모아 대학과 지역, 청년 창작자와 시민을 그림으로 연결한다는 뜻을 담았다.

영산대 웹툰학과는 웹툰작가 출신 교수진을 중심으로 창작 이론과 실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웹툰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카투니스트, 웹툰PD 등 콘텐츠 분야 진출에 필요한 과정을 배운다.

이보혜 영산대 웹툰학과장은 학생의 그림이 학교 밖 일상 공간에서 시민과 만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창작 경험이라며 지역 기관·기업·문화공간과의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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