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현광장 실개천 옆 1800여 권…야외도서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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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현광장 실개천 옆 1800여 권…야외도서관 연다

17일부터 목~일요일 모두 16일 운영
책장 6개 마련해 무료 대출·반납
인형극·벌룬 서커스 두 차례 공연

  • 승인 2026-09-10 11:5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9-10 [보도자료]이미지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송상현광장 실개천 일원에서 운영하는 '실개천 작은 도서관' 홍보 이미지.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 송상현광장 실개천 주변에 책 1800여 권을 읽고 빌릴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 들어선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실개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개방일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모두 16일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현장에는 책장 6개와 독서 공간을 마련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책을 읽거나 대출·반납할 수 있다. 비가 오면 당일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책과 서가는 앞서 송상현광장에서 선보인 '잔디밭 도서관'의 물품을 다시 활용한다. 공단은 수변 공간인 실개천에 독서와 공연을 더해 광장의 문화·휴식 기능을 넓힐 계획이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공연도 두 차례 열린다. 오는 26일 오후 3시에는 꼬꼬마 인형극단이 무대에 오르고, 10월 3일 같은 시간에는 풍선을 활용한 서커스를 선보인다. 공연 시간은 각각 1시간이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과 부산도서관이 함께 마련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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