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외국인계절근로자 금융 편의 지원 나선다

  • 전국
  • 수도권

강화군, 외국인계절근로자 금융 편의 지원 나선다

  • 승인 2026-09-14 11:11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강화군, 외국인계절근로자 금융 편의 지원 나선다(2)
강화군, 외국인계절근로자 금융 편의 지원 나선다(사진= 강화군 제공)
강화군은 11일 NH농협은행 강화군지부와 '외국인계절근로자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의 금융·행정적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강화군과 NH농협은행 강화군지부는 외국인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를 위한 행정·금융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외국인계절근로자 전용 계좌 개설 절차 간소화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 및 수수료 우대 ▲고용 농가와 근로자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용 농가는 복잡한 은행 업무에 따른 행정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외국인계절근로자는 임금을 안전하게 수령하고 본국으로 보다 편리하게 송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국내 금융서비스 이해도와 이용 편의가 높아져 안정적인 근로 여건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기연 NH농협은행 강화군지부장은 "농협의 금융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앞으로도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2.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3.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4.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5.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1. [전문인칼럼] 돈은 돌아왔는데, 바이오벤처는 목마르다
  2.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3.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4. 세종교육청, 관계기관과 '청소년 안전망 구축' 합심
  5. 대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준비 부담 줄인다…체험처 정보 통합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대전에서 6번째 슈퍼컴퓨터 연산 돌입…세계 10위권 성능에 GPU기반 AI성능도
대전에서 6번째 슈퍼컴퓨터 연산 돌입…세계 10위권 성능에 GPU기반 AI성능도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슈퍼컴퓨팅센터에 국내 6번째 슈퍼컴퓨터가 설치돼 2일 가동을 시작했다. 연산 성능이 342.6페타플롭스(PF)에 달해 세계 슈퍼컴퓨터 중에서 10위권 내의 압도적인 계산 능력을 보유했다. GPU, CPU, 메모리, 심지어 전력 공급장치에서도 차가운 물을 이용해 냉각하는 직접 수랭식 시스템을 적용한 첫 슈퍼컴퓨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일 대전 유성구 KISTI 본원에서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 '한강' 가동식을 개최했다. 2018년 도입된 국가슈퍼컴퓨터..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