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교생 9명, 후배들과 진로 고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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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교생 9명, 후배들과 진로 고민 나눴다

8개 고교 학생이 강연자로 참여
초6~중3·학교 밖 청소년 130명
희망 분야 2개 골라 경험 들어

  • 승인 2026-09-14 11: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4. 울산 지역 학생들이 다
울산지역 학생들이 지난 9월 13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2026 청소년 진로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제공
울산지역 고등학생 9명이 진학과 진로를 고민하며 얻은 경험을 후배들에게 들려줬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9월 13일 1층 소극장에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30여 명이 참여한 진로 이야기 공연을 열었다.

무대에는 성신고·울산고·울산산업고·울산상업고·울산에너지고·울산여고·울산예고·울산외고 재학생이 올랐다.

참가자들은 특수목적·특성화·인문 계열 등을 아우르는 7개 분야 가운데 관심 있는 2개를 골라 선배들의 설명과 조언을 들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미리 받은 질문을 토대로 고등학생과 중학생이 진학과 진로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무대의 기획과 진행은 학생자치단 '청바지 기획단'이 맡았다. 한 참가자는 선배들의 실제 경험을 들으며 관심 분야를 비교할 수 있어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덕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체험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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