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의료재단, 소아암 가족 건강검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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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의료재단, 소아암 가족 건강검진 지원

  • 승인 2026-09-14 11:4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보바스맘케어검진 (1)
보바스 맘케어 검진 (사진=롯데의료재단 제공)
소아암 자녀의 치료에 대부분의 시간을 써온 16명의 환아 어머니가 종합검진을 받은 데 엘포인트 회원들의 자발적인 포인트 기부가 이어져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14일 롯데의료재단은 분당 보바스기념병원과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롯데멤버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맘편한: 포인트 맘케어'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검진 대상자가 필요한 정밀검사 항목을 직접 선택 할수 있다는 점이다. 기본 혈액·소변검사에 더해 뇌 MRI·MRA, CT, 초음파, 내시경 가운데 4개를 선택해 장기간 간병으로 미뤄둔 검사를 개인별 필요에 따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포인트 맘케어'는 2021년 출발했다. 엘포인트 이용자가 앱에서 포인트를 기부하거나 미션에 참여하면 롯데멤버스가 기부금으로 연결하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검진 대상자를 선정해 롯데의료재단 산하 의료기관이 검사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12회차로 상반기 700만 원이 사용돼,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3억원이며 검진을 받은 어머니는 570여 명이다.

소아암 치료는 장기간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아 보호자 역시 의료적 관심이 필요한 대상이다. 아이의 치료를 우선하다 자신의 건강을 뒤로 미루는 보호자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해 의미가 있다.

한편 롯데의료재단은 앞으로도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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