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추석 맞아 지역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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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추석 맞아 지역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제물포구 관내 소외이웃과 경로당에 전달

  • 승인 2026-09-14 14:53
  • 수정 2026-09-14 14:5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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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이 2026년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선물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현대제철 제공
고물가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명절을 앞둔 소외계층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인천 지역 대표 제조업체인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생 행보에 나섰다. 단순히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 경제 순환까지 고려한 다각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026년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이웃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선물세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4일 오전 인천 제물포구청에서 열린 '추석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에는 이성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정찬진 제물포구 부구청장,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새겼다.

이번 나눔을 통해 현대제철 측은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냄비 세트를 전달물품으로 준비했다. 지원 대상은 인천 제물포구 관내 저소득층 및 지원이 절실한 복지 사각지대 357가구를 비롯해 지역 내 경로당 등 총 471곳이다. 최근 생필품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실질적인 살림살이에 도움이 되는 정성 어린 선물이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은 "최근 환율 불안과 물가 상승, 경기 부진이 이어지며 사회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 있는 명절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전달식에 이어 오는 16일 오전 인천 현대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동시에 대형마트 밀집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받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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