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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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와 업무협약

전국 19개 1366대전센터 중 최초...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 맞춤형 법률지원 강화

  • 승인 2026-09-15 15:5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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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WCA가 운영하는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센터장 유선화)는 9월 15일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와 여성폭력 피해자의 법률지원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제공
(사)대전YWCA가 운영하는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센터장 유선화)는 9월 15일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와 여성폭력 피해자의 법률지원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19개 여성긴급전화1366센터 중 최초로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와 체결하는 업무협약으로,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성범죄 등 다양한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법률문제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의 365일 24시간 위기상담 초기 개입과 통합지원 기능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전문적인 법률상담·법률구조 기능을 연계해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법률상담 및 법률구조 지원 ▲복합·고난도 피해사례에 대한 기관간 협력과 맞춤형 지원 ▲긴급한 법률지원이 필요한 피해자의 신속한 의뢰·연계 ▲피해자의 법률적 권익 보호와 일상회복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폭력피해와 함께 이혼·양육·주거·채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가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찾아다녀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상담·긴급 보호부터 전문 법률지원까지 피해자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연계되는 맞춤형 통합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선화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법률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하고 피해자의 안전과 권리보호, 일상회복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 센터장은 또 "전국 19개 여성긴급전화1366센터 중 최초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만큼 이번 협약이 지역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를 한층 촘촘하게 만드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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