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복지기관 '쌍방향 상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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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복지기관 '쌍방향 상생' 나선다

관내 복지기관 13곳에 상품권 전달…현대시장에서 직접 소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지속적 CSR 활동 이어가

  • 승인 2026-09-16 13:2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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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제물포구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사진=현대제철 제공
고물가와 내수 경기 침체로 골목상권의 근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지역 대표 제조업체인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챙기는 온기 나눔 행보에 나섰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9월 16일 오전, 제물포구 소재 현대시장에서 관내 사회복지기관들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전달식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복지시설의 명절 맞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 현금 후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내 유통 선순환을 유도하는 '맞춤형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현대제철은 제물포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각각 75만 원 상당, 총 975만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전달된 상품권은 행사가 열린 현대시장에서 전액 소진되는 구조다.

각 복지기관은 전달받은 상품권으로 명절 선물 및 식자재를 현대시장에서 직접 구매하며, 둔화된 전통시장 거래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 같은 직접 지출 연계형 사회공헌은 시장 상인들과 복지기관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은 매년 설과 추석 등 주요 명절마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조희송 현대제철 총무팀장은 "작은 성성이지만 지역 내 복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장을 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최근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과 복지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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