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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 산림녹화 기록물 (사진=증평군 제공) |
군은 이번 공모에 '증평 산림녹화 기록물 ; 기록이 숲이 되다'로 응모·선정돼 1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의 이번 사업 중심에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증평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의 기록물이 있다.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는 증평읍 율리·남차리·덕상리·죽리·남하리 주민들이 좌구산 일대의 산림을 공동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직한 주민 공동체이다.
1972년부터 산림녹화 활동을 꾸준히 기록한 가운데 이 중 35점이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의 일부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이 기록물은 우리나라 산림녹화가 국가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참여와 공동체의 실천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지역 기록이다.
군은 이 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과 예술단체 등과 협력해 세계기록유산인 산림녹화 기록물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창작극을 제작한다.
그러면서 군은 내년도 한 해 동안 숲·나무 연계 기록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한편 세계기록유산 함께 누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해 국민이 일상에서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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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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