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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구가 지난 9월 16일 학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 농산물 비축기지 이전 부지 활용 주민토론회에서 참석 주민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사상구 제공) |
구는 지난 9월 16일 학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토론회를 열어 시설을 옮기기까지의 진행 상황을 알리고 지역에서 원하는 활용 방안을 들었다.
1971년 세워진 학장동 농산물 비축기지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의 이전 요구가 이어진 시설이다. 이날 토론에서는 현재 시설 상태와 그동안의 이전 추진 내용, 이전추진대책위원회의 활동 경과가 공유됐다.
서태경 사상구청장과 박홍배 국회의원, 시·구의원, 이전추진대책위원회, 주민들이 참석해 부지의 향후 쓰임에 관한 의견을 냈다.
사상구는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을 지역 실정과 주민 수요에 맞춰 검토할 예정이다. 비축기지 이전과 부지 활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등 관계기관, 지역사회와의 협의도 계속한다.
서 구청장은 비축기지 이전이 주민들의 오랜 요구인 만큼 지역 의견을 토대로 이전 절차와 후속 활용 방안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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